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한예슬 뉴욕 파파라치 '일상이라 하기엔 특별한'

 

배우 한예슬이 뉴욕의 한 카페에서 포착됐다.

한예슬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이사와 함께 현대 한섬 덱케(DECKE)의 '2014 FW 화보' 촬영을 위해 최근 뉴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손엔 도트무늬 케이스의 휴대폰과 한 손엔 커피를 들고 뉴욕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 속에서 한예슬은 포인트 칼라가 돋보이는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와 블랙 플로피햇, 패턴원피스를 매치해 무심한 듯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한 쪽 팔에 들고 있는 블랙 숄더백은 프린지 스트랩을 길게 늘어트려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 관계자는 “한예슬이 뉴욕 촬영 내내 웃으며 힘든 일정을 완벽히 소화해 전 스태프들이 모두 만족스럽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이 참여한 덱케의 FW 화보 촬영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이사가 비주얼 디렉팅을 맡았다. 절제된 세련미가 잘 녹여진 화보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덱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