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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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농가서 불…돼지 540여마리 피해

30일 오후 3시55분께 전남 영광군 법성면 월산리 양모(54)씨의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119가 출동 진화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돼지 540여 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폐사, 수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