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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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양조회사, 맥주 캔 99개 짜리 한정판 대형팩 선보여

미국의 한 양조회사가 대형 맥주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메트로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텍사스주(州) 오스틴 비어워크스 양조장에서 개발한 이 대형팩에는 맥주캔 99개가 들어 있어 오랫동안 보관해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대형팩은 마치 대포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길이는 무려 243㎝로 측정됐다.

그러나 이 양조회사는 대형팩은 한정판이라고 밝혀 구매를 원하면 페이스북을 통해 신속히 정보를 파악하거나 오스틴행 비행기 표를 구매하는 수밖에 없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