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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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 세 쌍둥이, 뽀로로 댄스 '치명적인 깜찍함'

입력 : 2014-09-01 09:45:28
수정 : 2014-09-01 0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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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쳐
송일국의 세 쌍둥이들이 치명적인 깜찍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송일국의 세 쌍둥이 형제인 대한, 민국, 만세 3형제는 뽀로로 음악에 맞춰 애교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이들 형제는 똑같은 색상의 옷을 입고 소파에 나란히 앉아 애니메이션 '뽀로로' 배경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세 쌍둥이는 척척 맞는 호흡과 카메라를 향한 애교 넘치는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 형제의 여권사진을 찍기 위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했고, 이에 "유아 전용 사진관이나 개업해야겠다. 사진관에서 많이 따라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