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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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정지훈, 그가 '개미남'으로 불리게 된 사연은?

 

내그녀 정지훈

'내그녀'의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스틸 컷을 공개했다.

9월 1일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측은 극중 현욱(정지훈 분)이 '개미남'으로 불리게 된 사연을 밝혔다.

정지훈은 '내그녀'에서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개미남'(개를 키우는 미남) 현욱으로 분한다.

현욱의 반려견 달봉은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현욱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연인 소은을 잃은 뒤 깊은 상실감에 빠져있을 때, 그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 준 정 많은 개다.

달봉은 소은의 친동생인 세나(크리스탈 분)를 한눈에 알아보고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달봉 덕에 현욱과 세나는 예기치 않았던 만남을 이어가며 사랑을 싹 틔운다.

정지훈의 스틸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그녀 정지훈, 셔츠 엄청 잘 어울린다", "내그녀 정지훈, 다시 배우 정지훈을 보다니", "내그녀 정지훈, 개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17일 방송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