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이 몰던 차가 전신주를 들이 받아 차에 타고 있던 동료 부사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일 오전 5시 30분께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 비상고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모(24) 중사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B모(23) 하사가 숨지고 A 중사 등 간부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육군 중사가 몰던 차 전신주 들이받아…부사관 1명 사망·3명 부상
기사입력 2014-09-02 08:19:00
기사수정 2014-09-02 1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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