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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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통신] 대구 시장상품권 245억원어치 판매 외

대구 시장상품권 245억원어치 판매

대구 온누리상품권 판매량이 올해 목표의 두 배를 넘어섰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지역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245억원이다. 올해 목표 120억원의 2배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 특히 추석맞이 판매촉진 기간인 지난달 11일부터 현재까지 58억원어치가 팔렸다. 이는 대구은행과 대구텍, 한국델파이 등 지역 기업들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대구여성경제인협회 등 단체들이 적극적인 구매에 나선 결과다.

광양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순회

전남 광양시와 포스코 간부 등 임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5일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확산을 유도했다. 2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현복 시장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시 간부와 임원들이 1일 광양읍 5일장을 방문했다. 광양시는 4일에는 신금산단 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옥곡 5일장을, 광양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원들과 광영상설시장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5일에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임원들과 함께 중마 상설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우송정보대 ‘인터내셔널스쿨’ 신설

대전 우송정보대학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인재양성을 위한 특성화 학과인 ‘솔 인터내셔널스쿨’을 신설한다. 인터내셔널스쿨에는 글로벌 명품조리과·글로벌 제과제빵과·글로벌 호텔외식산업과·글로벌 실용음악과 등 4개 학과가 설치되며, 외국인 교수진, 최첨단 실습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 등 국제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해외 유수 호텔의 총주방장이나 호텔리어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 해외취업률 80%를 목표로 실습위주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