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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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방부씨, 경복대 명예총장 추대

국내 가정의학의 개척자로 불리는 윤방부(71·사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경복대 명예총장이 됐다. 경복대 관계자는 2일 “윤 명예교수가 최근 우리 대학 명예총장으로 추대돼 오는 24일 경기 포천캠퍼스에서 추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윤 명예교수는 의사의 TV 출연이 극히 드물던 1980년대부터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쉽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알려줘 ‘국민 주치의’란 별명을 얻었다. 연세대에서 정년퇴임한 뒤 현재 선메디컬센터재단 회장 겸 국제의료센터 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