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세계적인 알앤비 가수 존 레전드는 중소형 공연장 무대에서 팬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갖는다. 1000석 규모의 중소형 공연장 악스홀에서 이달 28일 세 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 것.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올 오브 미(All of me)’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버전의 언플러그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할 예정이다. 레전드는 현악 4중주와 그의 밴드를 이끌고 내한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기 팝가수 제프 버넷 역시 ‘제프 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Jeff Bernat Unplugged Concert in Seoul)’이라는 제목으로 다음달 17∼19일 총 3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연다. 팝스타로는 이례적으로 소극장 무대에 서는 것. 공연 관계자는 “팬과 소통하며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은 소극장이면 좋겠다는 버넷의 의견을 공연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했다”며 이번 공연의 배경을 설명했다. 제프 버넷은 이번 공연에서 오직 한국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 버넷은 2012년 데뷔한 필리핀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자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혼자 힘으로 해낸 ‘더 젠틀맨 어프로치(The Gentleman Approach)’, ‘더 모던 르네상스(The Modern Renaissance)’ 등의 앨범을 통해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이프 유 원더(If You Wonder)’ 등 히트곡을 낸 가수다.
서필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