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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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세계최초 선보일 쌍용차 소형 SUV,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가 오는 10월2일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소형 SUV 콘셉트카 ‘XIV-Air’와 ‘XIV-Adventure’의 렌더링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2014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출시하는 신차 X100의 모습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코란도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등 유럽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XIV-Air’와 ‘XIV-Adventure’는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모터쇼에서 선보인 ‘XIV(익사이팅 유저인터페이스 비히클)’의 최종 버전으로 길이 4195mm, 휠베이스 2600mm의 소형 SUV를 기반으로 했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1.6리터 가솔린과 디젤이 장착된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