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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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 복지부장관 표창

윌스기념병원은 이 병원 박춘근(사진) 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은 매년 우리나라 보건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것이다.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만들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한다. 앞서 중앙대병원, 아주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 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의료지원과 의료봉사를 주관하고, 외국에 의료기술을 전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범죄피해자 인권 수호와 의료 분야 신기술 투자에 앞장선 것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원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초심을 되새겨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과 지속적 연구활동을 통해 전 세계 척추 질환자 고통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