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승용차 탄천둔치 추락 2명 사망 2명 부상 기사입력 2014-09-21 09:53:07 기사수정 2014-09-21 09:53:07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1일 오전 2시5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20대 4명이 타고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탄천둔치로 떨어져 운전자 이모(21)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는 사송교삼거리방향에서 탄천운동장사거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이씨의 차량이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인도옆 가로수 2그루를 잇따라 들이받고 탄천둔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이씨와 최모(21)씨가 숨지고 박모(21)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씨 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 김도란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