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등 명절기간 전후로 관절과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로송의원이 최근 5년간 설과 추석의 명절 전후 2주간 초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명절 후 관절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36% 증가했다. 그 중 50대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관절 통증의 경우 남자가, 허리통증은 여자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특히 여자는 척추 외에도 무릎, 손목관절 등의 질환도 함께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명절 후 환자증가 사유는 명절 때 관절· 허리의 과도한 움직임이 많아 통증이 증가하거나 명절 중 자녀들이 부모님이 아픈 것을 보고 치료를 권유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50대를 넘어가는 주부들은 명절 전후 가사 노동으로 인해 반복적인 허리를 사용하게 되는데, 허리에 과부하가 생기게 되면 척추관절과 디스크· 근육 등에 무리를 주게 되어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초기에는 경미한 허리통증을 유발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디스크로 발전하게 되어 다리까지도 통증이 전달될 수 있다.
카이로송의원 송준한 원장은 "허리질환은 통증을 치료하고 나서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허리질환의 치료는 정밀한 검사를 통해 명확한 원인을 진단하는 게 재발방지에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손으로 물리적인 힘을 통해 비뚤어진 뼈를 교정해 관절의 움직임을 정상화시켜 통증을 줄이고 신경기능을 회복하는 방식의 치료법인 카이로프랙틱이 통증치료 및 자세교정에 빠른 효과를 보여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손으로 치료하다’라는 뜻의 카이로프렉틱은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자세교정 치료법 중 하나다. 110년의 미국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인정한 의학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카이로프랙틱 전문 병원이 생겨나고 이를 통한 치료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 시술은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특수 침대에 누워있으면 카이로프랙틱 전문의가 손으로 척추나 골반의 미세하게 삐뚤어진 부위를 찾아서 교정해준다.
허리디스크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제거해주기 때문에 증상호전에 도움을 주며 재발방지도 기대할 수 있다. 통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신경기능이상이나 내장의 이상을 회복시켜 환자의 근본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한편 카이로송의원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 경영협회 주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행사에서 ‘카이로프랙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병원이다.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주요한 5가지 영역인 척추· 근육· 근막· 신경· 영양의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부터 파악해 환자에게 꼭 맞는 치료법을 찾아 재발이 없도록 치료하고 유지· 관리를 통해 이후 건강까지 지켜주는 5중 치료 시스템인 팔머(Palmer) 통증제로(Zero) 시스템을 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