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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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도 반한 훈남…그는 누구? '역시…'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진짜 사나이'의 꿀성대 교관에게 걸스데이의 혜리가 호감 표시를 한 가운데 그의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이 화제다.

지난 9월 21일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여군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군대의 마지막 날을 보내게 된 멤버들은 유격 훈련 후 '꿀성대'를 가진 교관과의 작별을 아쉬워 했다.

멤버들이 "이제 우리 못 보는거냐"고 하자 그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혜리는 "잘 생겼다. 나이를 알려달라"고 물었지만 꿀성대 교관은 대답 없이 미소만 지은 채 돌아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꿀성대 교관의 선글라스를 벗은 훈남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외모와 나이 등이 공개됐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진짜 사나이' 측은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꿀성대 교관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교관이다 보니 선글라스를 계속 쓰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선글라스를 벗으면 더 미남이다. 육군 홍보 모델로도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이 목소리라면 죽을 때까지 들어도 좋을 듯",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얼굴까지 잘생겼어",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역시 홍보 모델 할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