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 40분께 부산 사하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남편(67)과 말다툼을 하던 중 거실 바닥에 신문지를 쌓아 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집안에 연기가 나는 것을 본 남편이 물을 끼얹어 불은 2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뉴시스>
부부싸움 중 아파트 거실에 불 질러
기사입력 2014-09-23 08:21:45
기사수정 2014-09-23 0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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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23일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파트 거실에 불을 지른 A(62·여)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 40분께 부산 사하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남편(67)과 말다툼을 하던 중 거실 바닥에 신문지를 쌓아 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집안에 연기가 나는 것을 본 남편이 물을 끼얹어 불은 2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 40분께 부산 사하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남편(67)과 말다툼을 하던 중 거실 바닥에 신문지를 쌓아 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집안에 연기가 나는 것을 본 남편이 물을 끼얹어 불은 2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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