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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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정선희 후임 ‘오늘 같은 밤’ DJ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SBS 장예원(24) 아나운서가 SBS 라디오 심야 DJ를 책임진다.

30일 SBS 라디오 측에 따르면, 장예원 아나운서는 10월 6일 밤 12시부터 개그우먼 정선희가 진행하던 SBS 파워FM(107.7㎒) ‘오늘 같은 밤’을 이끈다.

SBS 최연소 아나운서인 장 아나운서는 그동안 ‘한밤의 TV 연예’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모닝와이드’ 등을 진행해왔다. 지난 15일부터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SBS ‘8시 뉴스’의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또 ‘인천아시안게임’ 중계에서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SBS의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다.

SBS 라디오 측은 “장 아나운서는 아시안게임이 끝나면 가을 개편과 함께 SBS라디오 프로그램에 DJ로 투입,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