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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부선 글 이제 파악, 직접적인 입장 전달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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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리얼스토리 눈’이 개인정보법을 위반했다는 배우 김부선의 주장과 관련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이제야 글을 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MBC 홍보국 관계자는 30일 세계닷컴에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 김부선의 글을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이 직접 제작진에 입장을 전달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9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이 개인정보법을 위반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김부선이라는 대한민국 시민의 사생활과 최근 난방비 3, 4개월만 여과 없이 전 국민이 보도록 개인정보법을 위반하면서까지 본질을 호도하는 저의가 뭐냐”며 “까면 깔수록 다 까고 싶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부선은 내달 3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10월3일, 금요일 오후 6시경, 옥수중앙하이츠 아파트 101동 앞에서 긴급번개 및 기자회견을 열겠다”며 “전국의 벗들과 민주 기자들이여, 내게 용기와 격려를 주시옵소서”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