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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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환 한국와이덱스 신임대표 취임

덴마크의 보청기 전문기업 와이덱스(WIDEX)는 한국법인 한국와이덱스 2대 대표이사로 황일환(사진)씨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황 대표는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존슨에서 20년간 재직하며 메디컬 사업무 등의 고속성장을 이끌었다. 지난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황 대표는 "많은 세계최초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와이덱스의 혁신기술을 근간으로, 최고품질 청각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정도 경영이념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황 대표의 리더십과 고객친화 시장정책을 통해 하반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