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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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개인정보 유통 척결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선포식에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왼쪽 여섯 번째) 등 참가자들이 실천결의문에 서명한 뒤 불법 개인정보 유통 척결에 나서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통신사·포털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관계자들은 ▲법령에 근거하지 않고 처리된 주민등록번호 ▲방치된 개인정보 ▲필요 범위를 넘어서 수집된 개인정보 ▲해커·브로커 등이 불법 유통하는 개인정보 등을 삭제·파기하는 데 주력한다. 

이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