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국민통합 상임고문 한화갑 총재

권오을·홍수환씨 홍보대사 위촉
사단법인 국민통합(회장 조동회)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라는 슬로건과 ‘국민통합 실천방안 및 과제’라는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국민통합(회장 조동회) 주최 정기세미나에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 총재는 이날 국민통합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남제현 기자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가 기조연설을 했고 이현청 한양대 석좌교수(전 상명대 총장)가 ‘국민통합의 올바른 실천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한 총재를 국민통합 상임고문으로 추대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과 홍수환 전 세계복싱챔피언은 각각 고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민통합 측은 “한 총재가 상임고문단에 합류하면서 기존 이기택 전 평통 수석부의장과 함께 동서화합의 새로운 물꼬를 열어줬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민통합은 2008년 출범해 전국 3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국내 최대의 민간 국민통합 조직이다.

박영준 기자 yjp@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