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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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 ‘디자인’ 강조한 프랑스 車 브랜드, 화려한 소형차로 승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2014 파리모터쇼’에서 프랑스 브랜드가 디자인을 강조하는 행사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화려한 조명으로 꾸민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의 모터쇼 부스.
▶ 시트로엥은 연비를 강조한 C4 칵투스 에어플로우 21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 지난회에 준중형 해치백 메간을 전면에 내세웠던 르노가 이번에는 신형 MPV 에스파체로 전시장을 꾸몄다. 천정에서 색을 바꾸며 오르내리는 조명이 이채롭다.
르노, 푸조, 시트로엥 등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는 침체됐던 유럽 경기가 살아나면서 자동차 판매가 4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활기를 띄고 있으며 이번 모터쇼에도 경기 회복의 경향을 담았다.

파리=이다일 기자 aut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