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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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살해협박, 해당 네티즌 "조만간 기계톱 살 것"…법적 대응 준비中

 

송가연 살해협박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SNS로 살해협박을 받았다.

지난 10월 19일 로드F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송가연의 페이스북으로 살해협박을 해온 네티즌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송가연의 페이스북에 인신공격과 비난뿐만 아니라 살해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네티즌은 "송가연 죽이고 싶다. 진심으로 살인충동 느낀다. 조만간 기계톱 살 거다. 어떤 용도로 쓸지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네 년에게 안 쓰도록 해주길 바란다"는 말도 안되는 글 등을 게재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살해협박, 정신 나간 사람들이 많아", "송가연 살해협박, 꼭 엄중 처벌 받길", "송가연 살해협박, 씨를 없애야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송가연의 SNS 계정은 삭제됐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