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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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행위, 22일 판교붕괴사고 관련 긴급현안보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22일 판교테크노밸리 공연장 환풍구 추락 사고와 관련해 긴급현안 보고를 받기로 했다.

20일 여야 간사는 국감장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 같은 합의 사실을 전했다.

안해위는 22일 경기도 국감 개의에 앞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안보고를 받을 에정이다.

긴급 현안보고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오택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직무대행,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등 3명과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경찰·소방 실무 책임자 3명 등 총 6명이 나선다.

안행위는 이재명 시장과 오택영 원장 대행, 곽재선 회장 등 3명의 경우 출석요구에 불응할 경우 27일 종합감사에 정식 증인으로 채택키로 했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 건설 당시 책임자였다며 야당이 요구했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출석은  여당과의 협의 끝에 없던일로 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