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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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녀' 한예슬, 파파라치 화보…뉴요커 '변신'

 

 

 

 

'차도녀' 배우 한예슬의 화보가 공개됐다.

현대백화점 그룹 한섬에서 전개하는 잡화브랜드 덱케(DECKE)와 함께 촬영한 뉴욕 패션 화보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퓨처리스틱 빈티지라는 콘셉트를 앞세운 핸드백 앤 주얼리 브랜드 덱케는 한예슬을 2014 F/W 뮤즈로 발탁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한예슬은 뉴욕 거리를 걷는 쫓는 파파라치의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특유의 섹시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크한 퍼 장식의 롱 코트에 독특한 질감의 클러치, 도트백, 프린지백 등 다양한 덱케의 백을 매치해 클래식한 매니시룩을 완성했다. 착용한 핸드백, 쥬얼리는 덱케의 2014 F/W 아이템들로, 레슬리백(Leslie bag)은 한예슬에게 영감을 받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3년만의 복귀작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뚱뚱한 여자 사금란 역으로 출연해 대기업 상속자 한태희에 의해 미녀 사라로 재탄생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맡았다.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덱케(DEC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