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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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9세이하 AFC선수권에서 카타르에 0-1로 져 준우승

북한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카타르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북한은 지난 23일 미얀마 양곤의 유소년 축구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후반 7분 교체멤버 아크람 하산 아피프에게 결승골을 허용, 0-1로 패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 4강까지 주어지는 2015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카타르는 1990년 16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 이후 24년만에 AFC 주관 유·청소년 대회에서 우승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