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서 탄광사고…16명 사망·11명 부상 기사입력 2014-10-25 14:45:12 기사수정 2014-10-25 15:16:28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신장둥팡진성공마오(東方金盛工貿)공사 사거우(沙溝)탄광에서 24일 오후 10시 51분께(현지시간) 붕괴 사고가 나 16명이 숨졌다고 중국중앙TV(CCTV)가 전했다. 사고가 날 당시 지하 갱도에는 33명이 채탄작업을 하고 있었다. 긴급 구조로 6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16명이 변을 당했다. 부상자 11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장위구르에서는 지난 13일에도 갱도가 무너지는 탄광사고로 9명이 사망한 바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한승호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