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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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사퇴 , KIA 타이거즈 감독 사임 결정 '3년간 성적부진 책임진다'

 

선동열 사퇴


선동열의 사퇴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선동열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KIA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선동열 감독이 감독 재신임을 받은 후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지난 3년간의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KIA 구단은 선동열 감독의 사의를 수용하고 곧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을 끝으로 3년 계약이 만료된 선동열 감독은 지난 19일 구단과 2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KIA가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지 못해 감독의 재계약은 KIA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선동열 사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선동열 사퇴, 고생했어요” “선동열 사퇴, 힘내세요”“선동열 사퇴, 감독은 누가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