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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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폭스뉴스 여성 앵커 출신 키난 사망…향년 53세

미국 CNN 방송과 폭스뉴스에서 앵커를 지낸 테리 키난(여)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뇌출혈로 사망했다. 향년 53세.

키난은 1996년 CNN의 머니라인(Moneyline) 프로그램 프로듀서로 합류한 뒤 CNN 경제뉴스의 선임 기자로 활동했다.

2002∼2009년에는 폭스뉴스채널과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에서 앵커와 경제 칼럼니스트로 일했다.

최근에는 뉴욕포스트의 일요판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론 캐스과 아들 벤저민이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