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에게 "괜한 걸 물어봤네 의미없다" 의미심장

 

'나는 남자다' MC 유재석이 다이나믹듀오 최자에게 연애상담에 관해 물어봤다.


최자는 11월31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의 ‘힙합 그리고 록을 사랑하는 남자’ 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록을 하는 자신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썸녀 때문에 고민인 한 방청객의 사연을 소개한 후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거냐”며 게스트들에게 질문했다.


이에 출연진 모두 여자를 이해하지 못하겠는 입장을 밝히자 최자 역시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과 최자는 상황극을 시작했고 유재석은 “난 너처럼 노래 부르고 힙합…”이라고 말하다 “아, 의미가 없다. 일어나지 않을 일을 뭐 하러 얘기하나. 괜한 걸 물어봤다”며 설리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재밌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재치있어” "나는 남자다 유재석 역시 유재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