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은방서 강도상해 30대, 시민에 붙잡혀 기사입력 2014-11-01 17:32:01 기사수정 2014-11-01 17:32:01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제주 동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주인을 둔기로 폭행한 뒤 귀금속을 훔치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고모(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고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시 이도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물건을 고르는 척 하다가 둔기로 주인 A씨를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A씨의 저항으로 귀금속을 훔치진 못했으며, 현장에서 달아나려다 주변 시민 등에 의해 붙잡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전지혜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