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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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15년형 E 클래스 출시…안전옵션 강화해

메르세데스-벤츠가 2015년형 E 클래스를 출시했다. 전방 차량과 간격이 짧거나 장애물을 탐지했을 때 계기반에 경고등을 켜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를 추가했고 4륜구동 모델의 인기를 반영해 E350 블루텍 4매틱 모델을 추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1일 2015년형 E클래스를 출시했다. 가솔린과 디젤엔진은 물론 고성능 모델 AMG까지 총 14종의 라인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델별로는 S클래스에 적용한 360도 카메라와 키레스-고 패키지 등 안전과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신형 벤츠 E클래스는 모델별로 6100만원~1억3650만원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