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집기 부수는 소리…1시간 뒤 방에 가보니 사망

23일 오전 2시9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모텔에서 수도권 모 부대 소속 중사 김모(31)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목격자는 "김씨가 투숙한 뒤 집기 부수는 소리가 들렸으며 한 시간 뒤 방에 가보니 엎드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군 당국과 경찰은 김씨의 몸에 상처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과 행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