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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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후보에 이기우 前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후보에 이기우(48) 전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24일 경기도의회 새정치연합 의원 총회 경선투표에서 이기우씨는 김한정(51)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누르고 후보자로 뽑혔다.

도의회 새정치연합이 지난 14일과 17일 이틀동안 사회통합부지사 후보를 공모한 결과 이 전 국회의원, 김 전 부속실장, 김경호(54) 전 도의원, 이상락(61) 전 국회의원, 이성근(56) 전 도의원, 이인재(54) 전 파주시장, 임한수(68) 전 도의원, 정형만(64) 전 도의원 등 8명이 지원했다.

새정치연합은 내·외부인사 9명으로 인사추천위원회를 꾸린 뒤 23일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하고 이 전 국회의원과 김 전 부속실장 등 2명으로 후보를 압축, 의원총회 경선투표에 부쳤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