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에게 언어폭력당했고 차도 개인 쇼핑 용도로 써..' 인신공격 받았다

메건리

메건리가 공식입장을 발표해 화제다. 

전속계약 분쟁과 일방적 뮤지컬 하차 논란을 일으킨 가수 메건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메건리 측은 27일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인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인 김 모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이 퇴사,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공한 적이 없고 사전 설명도 없이 뮤지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메건리를 위해 쓰기로 한 차량도 김애리 이사가 쇼핑 등의 개인 용도로 사용했고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됐고,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 

메건리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건리 공식입장, 진실은?", "메건리 공식입장, 사실이라면 심각하네", "메건리 공식입장, 설마", "메건리 공식입장, 지켜봐야겠다", "메건리 공식입장, 충격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