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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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의 파격 화보, 나이를 잊게 만드는 특별한 변신

입력 : 2014-12-01 10:34:59
수정 : 2014-12-01 1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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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가 '국민 엄마' 이미지를 탈피,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김혜자는 1일 공개된 여성지 우먼센스 송년호 특집 화보에서 몽환적인 표정과 우아한 의상으로 그간의 소박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김중만 작가가 촬영해, 두 거장의 만남으로도 화베를 모았다. 

김 작가는 "함께 작업하는 동안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에 나이를 믿을 수 없었다"며 "김혜자라는 배우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배우"라고 경의 섞인 극찬을 전했다.

또한 김혜자는 화보 촬영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 인생, 엄마로서의 평범한 삶, 그리고 감사하고 나누는 삶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국민 엄마 김혜자의 특별한 변신은 우먼센스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우먼센스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