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내용을 최초로 제보한 전 국세청 고위간부와 박관천(48) 경정을 동시에 소환해 조사 중이다.
8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박 경정을 재소환하는 한편 박 경정에게 정윤회씨와 이른바 십상시 모임 등 관련 동향을 제보한 국세청 고위간부 출신 A씨를 소환했다.
검찰은 두 사람간 진술이 일부 엇갈리고 있어 대질신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檢, '십상시 모임' 제보 전 대전국세청장과 박 경정 소환
기사입력 2014-12-08 10:59:43
기사수정 2014-12-08 11:21:59
기사수정 2014-12-08 11:21:59
국세청 前 고위간부가 박 경정에게 최초 제보, 대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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