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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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몽키킹 2' 곽부성-공리 합류 '흥행 돌풍 예고'

 

영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감독 정 바오루이)’의 후속편 ‘몽키킹 2’ 제작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014년 겨울 최고의 가족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이 국내 개봉에 앞서 후속편 ‘몽키킹 2’ 제작 소식이 알려졌다.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은 중국 개봉 당시 ‘아이언 맨 3’의 오프닝 성적을 가뿐히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10억 위안 클럽’에 진입하는 대 성공을 거두며 중국 대륙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작품으로 이미 중국에서는 후속편 제작의 가능성이 점쳐지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손오공’(견자단)의 탄생과 천계와 마계의 대 접전을 중심으로 ‘손오공’이 오행산에 갇히기 전까지의 ‘서유기’의 전반부를 다뤘다면 ‘몽키킹 2’ 는 ‘손오공’이 삼장법사를 만나 긴 여정을 떠나는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주윤발, 견자단, 곽부성 등 전설 같은 중국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에 이어 ’몽키킹 2‘ 역시 캐스팅이 무척 화려하다. 이어 곽부성은 주인공 손오공역으로 변신을 꾀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후속편 제작 소식과 함께 겨울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굴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