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이틀째 사과 허탕, 조국 교수 "내 하인들에게 무슨 말을 못하랴' 무슨 뜻?
조현아 이틀째 사과 허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국 서울대 교수가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49)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거짓말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며 "조씨의 기소와 유죄 판결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조국 교수는 이어 "조씨는 사고친 직후까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몰랐을 것이다. '내 비행기 안에서 내 하인들에게 무슨 말을 못하랴'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 견제나 통제가 존재하지 않는 환경에서 자랐으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대한항공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자신에게 견과류를 서비스한 승무원과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한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를 남겼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조 전 부사장이 이날 오전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이들의 집에 찾아갔지만 두 사람 다 만나지 못했다"며 "대신 사과의 의미를 담은 쪽지를 써 집 문틈으로 집어넣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직접 사과한다고 했으니 만나서 사과하기 위해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