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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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2차',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호반건설이 최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2차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접수 결과, 1차(B4블록)는 전체 511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2416명이 몰리며 평균 4.7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2차(B7블록)도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714가구 공급에 1874명이 몰려 평균 2.62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이기석 호반건설 분양소장은 “서울과 광명의 전셋값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품, 시흥 목감의 발전 가능성 등이 청약 결과로 반영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