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기 안고 음주운전한 30대 간 큰 엄마 기사입력 2014-12-20 11:07:30 기사수정 2014-12-20 11:35:24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0일 오전 1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30대 여성 김모씨가 2살 아이를 안고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김씨는 2살 된 아이를 배 앞에 두고 운전을 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추돌한 택시 후면부가 크게 파손됐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시속 60㎞로 주행하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 당시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5%였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 양길모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