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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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운행 중 관광버스 화재…승객 30명 대피

경북 울진에서 운행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오후 5시6분께 경북 울진군 평해면 7번 국도를 달리고 있던 45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 30명이 대피했다. 신속히 버스를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