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군함’ 된 최영함… 해군 “기능엔 문제 없어” 기사입력 2014-12-21 19:02:04 기사수정 2014-12-21 22:58:24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구축함인 최영함(4400t급)이 지난 18일(현지시간) 함포와 함교 등이 온통 얼음으로 뒤덮인 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입항하고 있다. 해군 측은 “러시아로 향하면서 폭풍을 만나 전함에 흘러든 바닷물이 얼어붙었다”면서 “함포 등 전함의 기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세계 순항훈련 중인 최영함은 지난 9월 진해를 떠나 미국 괌을 시작으로 호주, 인도 등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 VL.RU 사이트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조남규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