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박한별의 새 연인...누군가 했더니 '그 훈남 이었네'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박한별의 새로운 연인으로 알려진 정은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정은우는 지난 2006년 KBS 2TV '반올림3'으로 데뷔했다. 그는 본명 정동진으로 활동해오다 최근 예명인 정은우로 활동 중이다.
정은우는 '히트' '웃어라 동해야' '다섯손가락'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특히 지난 해에는 SBS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박한별을 만났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함께 커플 연기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 정은우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정은우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서 작품 종영 이후에도 자주 어울렸다. 최근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남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박한별은 오랜 연인 이였던 세븐과는 이번 열애설로 자동적으로 결별을 인정하며 두 사람의 결별 시점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한별 측은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세븐과는 올해 초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사실상 결별했음을 밝혔다'며 "그 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최동욱 군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 받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