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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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에 김덕윤 교수

대구가톨릭대병원(원장 이동국)은 이 병원 비뇨기과 김덕윤(사진) 교수가 제40대 대한비뇨기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5년 1월1일부터 지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김 교수는 경북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수료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위원장, 의과학연구소 간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근로복지공단 자문위원, 대구시의사회 정책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병원 암센터장을 맡아 지역주민 가운데 암 환자들의 효과적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김 교수는 “비뇨기과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회원들 간의 다양한 임상정보가 서로 공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