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10명 중 3명 입대후 체격 커졌다 기사입력 2014-12-31 19:07:20 기사수정 2014-12-31 19:31:38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4626명 분석… 신장·체중 향상 병사 10명 중 3명은 입대 이후 체격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병무청은 31일 현역으로 복무 중인 병사 4626명을 대상으로 입대 전과 입대 후 신장, 체중 등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34.3%가 신체등위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신체등위가 높아진 병사들의 변화 정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2급에서 1급이 22.2%, 3급에서 1급이 4.0%, 3급에서 2급이 8.1%로 각각 나타났다. 병사들의 일상적인 생활 습관도 입대 전 불규칙적이었다고 응답한 사람(55.6%) 중에서 87.3%가 입대 후 개선됐다고 답했다. 군 복무 후 건강 상태가 좋아졌다고 답한 병사는 전체 설문대상자 중 49.7%에 달했다. 박병진 군사전문기자 worldpk@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박병진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