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광역버스 등의 대중교통 노선이 신설되면 지역 상권과 생활 인프라가 활성화되기 마련이라 주택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 도심 지역으로 출퇴근도 쉬워져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신설노선 주변 부동산 시장은 매번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는 ‘블루칩’으로 통한다.
이 아파트는 수인선 봉담역은 물론, 봉담I.C. 및 봉담∼동탄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강남과 수원, 동탄은 물론 과천, 안산, 오산, 평택 등 인근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인선 복선전철은 총 연장 52.8㎞ 규모로, 오이도∼송도 구간은 이미 2012년 6월 말 개통됐으며, 현재 송도∼인천 구간(7.38㎞)은 공사 중이고, 봉담역이 포함된 수원∼한대 앞 구간(19.94㎞)은 2017년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지인 화성시 봉담읍 일대는 수원, 화성 일대에 모여 있는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수요가 풍부하며, 화성시 내에서도 수원시와 접해 있어 수원생활권에 속한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도 인접해 수원역 일대에 형성된 생활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정자∼광교 구간이 개통(2016년 예정)되는 신분당선 연장구간에서는 한화건설이 경기 용인시 상현동에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용인 상현 꿈에그린’ 55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구간 상현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광교상현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편리할 전망이다.
위례신도시에 2017년 개통될 예정인 신교통수단 트램역 인근에 분양되는 단지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C2-4, 5, 6블록에 올 상반기 분양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3㎡ 총 630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구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구리 더샵 그린포레’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289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