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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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 ‘금연 필수’ 술은 두 잔만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미국의 한 매체는 질병 예방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암 위험 줄이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암 위험 줄이는 법 첫 번째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시간을 늘리고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식사량을 줄여 천천히 먹으면 체중관리에 효과가 좋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도 암 위험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선별 검사를 통해 암의 초기 증상을 발견해 예방을 할 수 있다. 특히 대장·직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은 정기적인 선별 검사를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암을 예방하려면 금연은 필수다. 금연이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거나 직장 등에서 여러 명이 함께 금연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암 예방에는 건강한 식사도 중요하다. 과일과 채소, 통곡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등 나쁜 지방은 줄이고 단일불포화나 다중불포화지방의 섭취는 늘린다. 엽산이 풍부한 멀티비타민을 매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꼽힌 암 위험 줄이는 방법은 술을 절제하는 것이다. 소량의 술은 심장에 좋지만 많이 마셨을 때는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유의하는 게 좋다. 심장 건강에 좋은 술의 양은 남성은 2잔, 여성은 1잔 이하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