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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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레돌민정’ 출시

입력 : 2015-02-03 14:08:53
수정 : 2015-02-03 14: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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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3일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레돌민정(Redormin Ta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돌민정은 스위스 생약전문 제약사 막스젤러(Max Zeller)사에서 1996년 출시, 20여년 간 판매되고 있는 스위스 생약 수면유도제 시장의 탑 브랜드이다. 

여러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돼 스위스에서는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사 처방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독일, 브라질, 호주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생약 수면유도제다.

광동제약 레돌민정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멜라토닌 조절로 본래 인체의 수면 사이클 및 수면 구조를 정상화해 불면증을 개선한다.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와는 차별화된 기전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잠이 오게 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조절 성분이 수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해주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레돌민정은 습관성, 내성 등의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수면유도제”라며 “일과 중 졸림, 정신력 약화, 두통 등 수면제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헬스팀 최성훈 기자 cshoo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