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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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수목극 1위…나홀로 '두 자릿수'

 

‘킬미, 힐미’가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2월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는 전국 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0.5%에 비해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지성 분)와 정신과 의사(황정음 분)의 로맨스를 담은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이란 주제를 그린다.

한편 SBS ‘하이드 지킬, 나’는 5.3%를, KBS2 ‘왕의 얼굴’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