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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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직장인 "올 설 평균 35만원 쓸 것…지출 때문에 부담돼"

 

 

1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개한 ‘설 명절 지출 계획’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이번 설 지출 예상비용은 평균 3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36만1000원)보다 줄어든 액수다.

특히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지출 때문에 설 연휴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부담 갖는 항목은 ‘부모님 용돈·선물(52.3%)’이었으며, ▲ ‘세뱃돈(14.9%)’ ▲ ‘교통비(8.4%)’ ▲ ‘친척 어른 선물(6.4%)’ ▲ ‘음식마련 비용(4.9%)’ 등이 뒤를 이었다. ‘각종 놀이 등 유흥비' 때문에 부담된다는 응답자도 2.2%나 있었다.

그래픽=안지민 인턴기자